2023년 자동차보험 가입하기(KB손해보험 다이렉트 vs 삼성화재 다이렉트)

기존 자동차보험이 만기가 다가와서 자동차보험 설계를 다시 해봤습니다. 기존에 KB 다이렉트를 사용 중이었는데 그냥 바로 갱신할까 하다가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얼마정도 견적이 나오는지 궁금해서 비교를 해봤습니다. 결론은 KB손해보험 다이렉트가 조건이 더 좋아서 갱신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올뉴K7의 차량가액이 1,272만원으로 떨어졌네요. 6년이 지나니 차량가액이 훅훅 떨어지네요.

가입 혜택

가입혜택은 그리 크지 않네요.

대략 항목을 채우고 견적을 뽑아보니 58만원이 넘네요. 기존에 들던 KB손해보험 다이렉트 대비 더 비싸서 올해는 다시 KB로 재가입하기로 했습니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제 이름과 주민등록번화,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보험료 계산하기를 누르면 보험료 견적이 산출됩니다. 같은 KB금융그룹이라 그런지 KB카드 포인트리를 보험료 결제시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계약내용 그대로 현재 보험료를 계산해 주기 때문에 편합니다. 아마 다른 보험사를 옮기려면 일일이 다시 입력을 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지요. 운전자범위운전범위는 부부한정으로 했습니다. 혹시 필요한 일이 생기면 단기 운전자범위 확대서비스를 이용하면 되기에 처음부터 범위를 넓게 잡고 비싸게 이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할인특약마일리지 할인은 주행거리가 많지 않은 우리집의 경우 꼭 들어야 하는 특약입니다.TMAP 안전운전 점수가 100점이라 12.3% 할인을 적용 받았습니다. 출퇴근 시에 회사 셔틀버스를 이용하다보니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미달이 되어서 대중교통 할인은 적용받지 못했습니다.  KB Walk라고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앱에 만보기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평소에 걸음수를 측정합니다. 하루 5천보 이상 걸은 날이 50일이 넘으면 3% 할인이 가능한데 저는 54일로 턱걸이를 했네요. 최근 발골절로 많이 걷지 않아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통과를 했습니다. 보장내용각종 배상은 최고로 올렸습니다. 요즘 고가의 외제차도 많아서 보험료가 몇만원 더 늘어도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는게 맘이 편합니다. 긴급출동서비스는 견인 50km로 늘렸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사고라도 날 경우를 대비해서 견인거리는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특약운전자 보험은 해지하고 벌금지원특약으로 들었습니다. 운전자 보험의 맹점은 그 보험을 든 사람만 적용을 받는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자동차 보험의 특약으로 들면 그 차를 운전하는 운전자 범위에 해당하는 사람은 모두 적용을 받으니 훨씬 안심입니다. 할인 특약은 마일리지 할인, 티맵안전운전할인, 걸음수 할인특약이 해당되네요. UVO가 없어서 커넥티드카 할인을 못 받았는데 티맵안전운전할인이 생겨서 다행입니다. 이 두 항목은 중복적용이 안되거든요. 보험료 계산보험료 견적이 52만원 가량이 나왔습니다. 삼성화재보다 확실히 적게 나오네요.   가입특전문자의 링크를 통해서 가입해서 신세계 상품권 3만원을 받고, 원래 중복 적용이 안되는 카드사 이벤트 중에서 KB카드는 중복적용이 안된다는 말이 없어서 KB카드로 결제했습니다. 갱신 시 3만원 주유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마 같은 KB금융그룹이라서 그런 것 같은데 만약 중복적용 안된다고 하면 문의 할 생각입니다. 보험증권보험증권은 이제 이메일로 주는 것이 트랜드인가 봅니다. 보험료를 천원 할인해 주는 것이 우편물 발송하는 것보다 이익이니까 저렇게 하겠죠? 할인특약 사진등록갱신의 장점이네요. 사진 등록을 할 필요가 없네요. 작년에 입력한 내용을 재사용 가능합니다. 이것도 은근히 귀찮은데 잘 되었습니다. 주행거리 사진등록차량번호가 나오는 정면 사진을 등록합니다. 주행거리가 나온 계기판 사진을 등록합니다. 총 7,160km를 주행해서 마일리지 환급을 106,150원 받았습니다.  보험료 결제 시에 바로 환급액을 차감할 수가 있네요. 어차피 재가입 할 것이기 때문에 차감으로 선택했습니다. 청약내용 확인이렇게 자동차보험 재계약을 완료 했습니다. 419,040원이면 저렴하게 잘 한 것 같네요.2024년 가입 시 참고하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