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경제가 무너지게 되면서 정부도 이를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저신용자와 저소득자도 저렴한 금리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관련된 제도를 통해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유용하게 활용해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잘 모르고 계시는 하나은행 햇살론뱅크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햇살론뱅크는 생긴 지 오래되지 않은 제도에 해당하는데 1금융권에서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저신용자와 저소득자도 조건에만 해당한다면 바로 1금융권에 진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서민 금융 제도를 이용 중이신 분들이라면 대환을 하기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은행 햇살론뱅크로 갈아탄다면 더 유리한 상황을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일단 하나은행 햇살론뱅크도 일정한 햇살론자격조건 을 충족해야만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수로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서민 금융 제도를 6개월 이상 이용하고 있거나 정상적으로 완제한 지 3년이 경과되지 않은 상태여야 합니다. 현재는 6월이기 때문에 올해 2월 이후에 서민 금융 제도를 실행하신 분들은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새희망홀씨, 햇살론, 햇살론15 등등 모든 서민 금융 제도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6개월만 지난 상태라면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신용도 또는 부채가 개선된 저신용자와 저소득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1년 동안 가계 부채 잔액이 감소하신 분들 또는 개인 신용평점이 상승한 분들만 가능합니다.
이 다음으로 충족해야 하는 소득과 신용점수에 대한 조건은 서민 금융 제도와 동일합니다.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이거나 연소득 4,500만 원 이하이면서 개인 신용평점 하위 20%에 해당하시면 됩니다. 연소득이 3,500만 원 이하이면서 신용점수가 높으신 분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저렴한 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더 유리하게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평가 기관을 통해 확인한 기준은 NICE 749점, KCB 700점 이하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하나은행 햇살론뱅크는 500만 원부터 2,500만 원까지 마련할 수 있습니다. 한도는 서민금융진흥원 보증 심사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한도는 보증서를 발급 받은 뒤에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기간 내 거치 기간을 최대 1년까지 부여하여 3년 또는 5년으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상환 기간에 추가로 1년이라는 거치 기간이 설정되는 게 아니라 거치 기간을 설정할 경우 상환 기간은 2년 또는 4년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거치 기간을 설정하게 되면 남은 상환 기간 동안 상환해야 하는 원금과 이자가 더 커지게 된다는 건 감안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거치 기간은 자동이 아니라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거치 기간 없이 상환하고 싶으신 분들은 거치 기간을 설정하지 않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