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종류 치질에 좋은 음식 치질 치료법 비교분석 치질 종류 치질에 좋은 음식 치질 치료법 비교분석 치질 종류 치질에 좋은 음식 치질 치료법 비교분석 치질은 항문 주위에서 일어나는 질환을 한꺼번에 부르는 말입니다. 우리나라 질환별 수술 1위인 백내장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수술이 치질일 정도라고 합니다. 그만큼 흔한 것이지만 실제로 겉으로 드러나는 경우는 별로 없는 아이러니한 병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치질의 종류와 자가진단, 항문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을 소개하겠습니다. 치질의 종류, 치질은 다양합니다. 일단 우리가 가장 흔히 말하는 치질은 항문에서 조직이 튀어나오는 치핵을 가리키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항문에는 배변 활동을 돕는 치핵이라는 조직이 있는데, 이것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항문의 피부와 점막이 찢어져 상처가 생기는 것을 치열이라고 합니다. 변비로 변이 딱딱해지면 항문에 상처를 줍니다. 이때는 심한 통증을 유발하지만 대변을 볼 때마다 반복되는 것입니다. 항문에 염증이 생기면 고름이 나올 수도 있는데, 이것을 치루라고 합니다. 항문에서 노란 고름이 나오거나 염증으로 열이 나거나 하는 등 힘든 나날을 보내 버립니다. 치질의 종류별 치료 치질은 처음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가볍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생활에 바빠서 별로 신경 쓸 여력도 없는 것도 문제지만요. 그러다가 조금씩 불편해지면 치료 방법을 찾게 됩니다. 그 중에서 가장 쉬운 방법이 좌욕입니다. 뜨거운 물에 엉덩이를 담그고 좌욕하면 좋아지는 느낌이 들어요. 변비가 심하면 식이섬유를 찾기도 합니다. 식이 섬유의 섭취를 늘림으로써 배변을 원활하게 하고 싶습니다. 사실 이런 기본적인 좌욕과 식이섬유 섭취만으로도 효과는 볼 수 있는데요. 이때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가 변을 본 후 항문을 깨끗이 씻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비데가 발달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세면기에 찬물이나 뜨거운 물을 넣어놓고 손으로 항문을 닦아주면 됩니다. 비누를 사용하면 안되고 따뜻한 물로 가볍게 닦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네요. 더럽다고 생각해서는 안 되고, 외출 후 손을 씻듯이 대변을 본 후에는 매일 항문을 물로 씻어주는 것입니다. 치질이 심해서 견딜 수 없게 되면 수술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치핵을 잘라내는 치핵절제술, 치열이 심할 때 괄약근절개술, 치루가 심할 때는 치루절제술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만이 능사는 아니잖아요. 항문에 좋은 음식, 항문 질환에 좋은 음식이라는 것은 변비에 좋은 음식과도 통합니다. 변비가 없으면 항문 질환도 줄어들거든요. 그래서 제가 지금 변비 증상이 있는지 점검해 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다음 자가진단에서 변비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일주일에 변을 보는 횟수가 2회 이하입니다. 변을 보면 잔변감이 남아요. 변 볼 때 힘써야 해결할 수 있어요. 딱딱한 대변을 보고 있어요. 이 중에서 2개 이상이면 변비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식이섬유 섭취가 중요합니다. 식이섬유는 체내에서 분해되지 않고 대변에 나오는 성분을 말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은 항문에 좋은 음식입니다. 현미, 보리와 같은 곡류,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 대두류, 토마토, 브로콜리, 옥수수 등이 있네요. 이 음식들의 공통점은 자연 식품이라는 것입니다. 반대로 항문에 나쁜 음식은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가공식품이 대표적입니다. 짜고 매운 음식, 튀김, 콜라 같은 음료, 초콜릿 같은 당분 첨가물, 특히 술은 치질 환자에게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