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사랑하면 그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게 됩니다. 존중하면 그 사람에게 묻는 것과 똑같은 질문을 끊임없이 그 사람에게도 던집니다. 자신을 사랑한다면 자신에게도 물어보세요. 최인아 (세상이 원하는 것을 내게 만들어줘) 나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방법 시간을 내어 자신에 대한 질문을 하고 답해보세요. 시작해볼까요? ^_________________^ 나뷰 챌린지 DAY 16 내 성격, 알죠? 면접 설문지 – 누군가 “당신의 성격은 어때요?”라고 묻는다면, 제 성격을 어떻게 표현하시겠습니까? (약 10가지 정도로 표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제가 좋아하는 성격, 또는 누군가에게 자랑하고 싶은 성격은 무엇인가요? 3가지를 고르세요. – 성격 때문에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성격 때문에 잘하는 것이 있다면 말해보세요. 이번 주에는 “새로운 것”을 많이 시도해서 (면접이) 일주일 이상 미뤄졌습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한 것에 대해서는 조금 후에 쓰겠습니다. 오늘은 “나의 성격”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 성격에 대해 이야기할 때, 어렸을 때의 한 에피소드가 떠오릅니다. 초등학교 때 저는 제 성격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내성적이었기 때문에 자신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심하고,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데 주저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고, 친구를 사귀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성격을 바꾸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어느 날 엄마에게 “엄마, 성격을 바꿀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습니다. “아니, 성격은 바뀌지 않아.” 엄마에게 아무것도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갑자기 물었고, 엄마는 일반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제 성격은 바뀔 수 없다고 하니까 너무나 절망적이었습니다. 더 깊이 물어보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고, “네 성격은 바뀌지 않아.”라고 말했을 때 그냥 믿었고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습니다. 슬픈 이야기입니다. ★ 그 아이가 자라서 정말 같은 성격으로 자랐을까요? 이제 그 이야기에 대해 더 이야기해 봅시다. “당신의 성격은 어때요? “누군가가 제 성격을 어떻게 설명할지 묻는다면? 1. (앞서 말했듯이) 저는 내성적입니다. (저는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을 만나서 에너지를 얻는” 사람과 “혼자 쉬면서 에너지를 얻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렇게 혼자 글을 쓸 때 새벽에 가장 에너지를 느낍니다. 남인숙 선생님의 책 “사실 저는 내성적입니다”에 있는 내성 테스트를 보세요. 저는 12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합니다. 시간이 되면 혼자 있는 것을 생각합니다. (근처 커피숍에서 혼자 어울리는 것 ㅋㅋ 최고예요!) 2. 일을 시작할 때 전체적인 과정과 절차를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전체 그림을 볼 수 없으면 답답합니다. 3. 오늘 해야 할 일을 적어서 체크하고 완료하면 기분이 좋습니다. 4. 무언가를 시작할 때 미리 알아내고 미리 예약하거나 일정을 잡는 것이 편안합니다. 5. 저는 6. 정리하는 걸 좋아해요(컴퓨터 파일을 프로젝트와 날짜별로 정리하려고 노력해요). 가끔 사무실에서 책상을 바꾸기도 해요. 더 효율적인 레이아웃을 생각해봐요. 7. 감사함을 찾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해요. 모든 상황에는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8. 기분이 좋을 때는 많이 말하고 목소리가 커져요. 9. 시작하려면 시간이 좀 걸리지만, 일단 시작하면 설레면서 달려요. 10. 해야 할 일은 하는 사람이에요. 스스로를 그렇게 부르기 시작한 뒤로 꾸준히 해왔어요. 앞으로가 기대돼요. 성격을 정의하는 것도 제 선택이에요. 하하. 제 성격 중에 어떤 성격이 마음에 들어요(누군가에게 자랑할 만한 성격)? 세 가지를 고르세요. 하나. 긍정적인 생각! 오늘은 쾌활하게~~ (잘 안 될 일에 휘말리지 않고,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찾아서 합니다.) 할 일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고, 요즘은 하고 싶은 일이 다 떠오르면 제일 행운이 좋은 사람이 쾌활한 여왕입니다. 둘째, 시작하면 설레고 하는 거예요. 3년 전부터 시작한 새벽 깨우기(뷰티 기습공격)를 꾸준히 해오고 있고, 뷰티 활동을 하면서 뷰티 캔버스(캔버스 강의), 뷰티 매거진(잡지 표지에 뷰티 소식지를 수록), 뷰티 전시회(그룹 전시회 도전), 뷰티 e북(공저로 e북 출간, 편집부터 등록까지), 뷰티 웹툰(투닝 웹툰을 활용해 일상 만화를 수록) 등을 하다가 지금은 블로그(남편 사업 “홀가부니사”)에 홍보하고, 이미지와 스토리를 만들고, 글을 올리는 재미를 느끼고 있어요. 매일 20분씩 영어 공부하는 게 4년 전부터의 성취감이에요! 지금은 초보자라는 꼬리표에서 벗어나 재밌게 지내고 있어요. 60번째 생일에 여행을 가면 외국 여자들과 채팅할 수 있지 않을까요? ㅋㅋㅋ 셋. 그림을 그리든, 문서를 만들든, 캔버스로 디자인하든, 튜닝으로 일상 만화를 기록하든, 블로그를 쓰든, 무엇이든 왕후 스타일로 바꾸는 것은 내 스타일을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이 작업한 그림을 받으면 그냥 두지 않습니다. 전체 구성을 바꿉니다. 선을 맞추고, 글자 크기를 조절하고, 불필요한 선을 지우고, 설명을 추가하고, 선 굵기의 위계를 설정합니다… … … … … … 왕후 스타일로 하나하나 바꾸면서 그림을 더 잘 알게 되고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어떤 그림을 그려야 할지 연구합니다. 이미 나 자신으로, 나 자신에게, 나만의 스토리로 살고 있었습니다. (너무 늦게 깨달았습니다 ㅋㅋㅋ) 내 성격 때문에 내가 잘하는 게 뭐지? 건축 작업에 맞춰져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건축 설계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것”이므로 창의적인 성향이 중요합니다. 저는 저에게서 많은 창의적인 성향을 찾습니다.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글을 쓰니까 설레요./ 아, 그래서 그림 그리는 AI가 싫었던 거였나 봐요. 제가 상상했던 대로 조합하고 싶었어요…ㅎㅎ) 건축 설계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건축 허가 등의 서류를 쓰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고, 서류 쓰는 걸 정말 좋아해요. 물론 보충해야 할 상황도 많지만, 다 썼을 때의 설렘도 있어요.(규칙을 잘 지키고 채워 넣는 것도 잘해요.) 맞아요. 상승, 전개, 전환, 마무리가 있는 “건축”이에요! 건축을 26년 하면서 그게 제 성격이 된 걸까요? 아니면 처음부터 건축에 애착이 있었던 걸까요? 어느 게 먼저였고 어느 게 나중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엄마한테 “성격 바꿀 수 있어?”라고 물던 어린 소녀가 지금은 그 성격으로 행복하게 사는 명랑 여왕이 되었어요. ㅎㅎ #명랑여왕 #인터뷰미 #나뷰챌린지 #16일차_나의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