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춥지도 덥지도 않은 요즘, 그림처럼 맑고 청명한 가을하늘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조금만 있으면 가을 단풍도 아름답게 물들어서 눈이 오면 나들이가 더욱 즐거울 것 같아요. 가까운 곳으로 가보세요. 여유로운 나들이를 할 때 들고 다니기 딱 좋은 예쁘고 실용적인 캐쥬얼백, 데일리백을 들고 왔어요.
예전에는 그 크고 무거운 가죽가방을 자랑하려고 들고 다니곤 했는데(거의 벽돌 두 개 정도 무거웠어요^^;;), 이제 나이가 들다 보니 들고 다니는 걸 안 좋아하게 되었어요. 무거운 가방은 부담스러워서 자꾸만 가벼운 가방을 찾게 되더라구요. .마트에 장을 보러 갈 때, 동네 빵집에 갈 때, 즐겨찾는 카페에 갈 때, 지갑, 휴대폰, 텀블러 등 작은 소지품을 넣고 다니기에 딱 좋은 사이즈의 캐주얼백인 에코백을 발견해서 너무 기뻤습니다. 그냥 빨리 여행을 떠나는 거야.
뒷면은 베리 칵테일 네이비 스퀘어 토트백입니다. 앞면은 카모마일 토트백입니다. 베리 칵테일 토트(Berry Cocktail Tote)는 일직선의 정사각형 모양이고, 캐모마일 토트(Chamomile Tote)는 수평 측면이 약간 길쭉한 사다리꼴 모양입니다.
가로 24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여 휴대가 간편합니다.
안쪽에 작은 포켓이 있어 카드지갑이나 자동차키 등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습니다. 에코백 입구에 지퍼가 있어서 내용물이 보이지도 않고 흘러내리지도 않아서 좋아요. 단, 이렇게 붕어빵을 반입하실 때에는 반드시 지퍼를 열어두셔야 합니다. 그래야 막 구운 붕어빵이 눅눅해지지 않더라구요~ㅎ 가로 33.5 * 높이 22 * 밑경 14 카모마일 토트백 한쪽에는 사랑스러운 카모마일 꽃이 달려있어요. 자수가 들어가 여성스러운 가방이에요. 프라다 방수 원단으로 제작된 에코백으로 내구성과 방수성이 뛰어나며, 책 두 권이 들어갈 만큼 넉넉한 사이즈로 편안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까만 배경 때문에 하얀 꽃이 더 돋보이고 더 예뻐보이는 게 사실이겠죠?! 카모마일 토트백은 안쪽에도 작은 포켓이 있어요. 지퍼도 있어서 더욱 실용적이고 활용도가 높습니다. 며칠 전 아련이 간식을 셔틀하러 갈 때 새 가방을 들고 나가서 근처 슈퍼마켓에 잠시 들렀다. 가방이 바뀌었기 때문에 그녀는 장바구니를 잊어버리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집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기가 번거로워서 가방에 들어갈 만큼만 구매했는데, 에코백 내부가 생각보다 너무 커서 꽤 들어가지 못했어요. 그 안에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엄청난! 이 모든 것이 그 작은 가방에서 나왔습니다! ㅋ! 계란도 6개 들어 있었는데 사진 찍을 때 놓쳤나봐요. 계란 6개를 추가한다고 생각하면 엄청난 양입니다. 한마디로 후기가 좋지 않은 아파트 같은 느낌?! 하하하. 하트멜의 가방은 캐주얼가방 뿐만 아니라 라인 전체를 국내에서 제작하여 스티치도 튼튼하고 전체적인 마감도 높습니다. 가성비 좋고 편리하고 예뻐요. 간편한 데일리백으로 딱 좋고, 가장 돈을 많이 쓰는 가방이 될 것 같아요